가수 성시경(오른쪽)이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배우 하정우에게 자신이 개발에 참여한 막걸리를 소개하는 모습. 성시경 유튜브 채널 캡처
성시경은 지난해 문을 연 농업회사법인 제이1과 함께 경소주를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성시경은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본인의 이름을 딴 막걸리를 내놓는다고 공개한 바 있다. 성시경의 주류 브랜드 ‘경’(璄)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2월 22일 국내산 쌀로 빚은 경탁주를 출시한다”는 글이 게시됐다.
성시경은 올해 초 경맥주·경와인·경사케·경하이볼·경위스키 등 주류 상표에 대한 특허 등록도 출원했다.
연예인의 이름을 내건 주류는 2022년 가수 박재범이 선보인 ‘원소주’가 흥행하면서 잇따라 등장했다. 이후 임창정, 김민종, 윤미래 등 연예인이 증류식 소주를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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