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은퇴 전후 ‘시니어플러스 우리 패키지’

우리은행, 은퇴 전후 ‘시니어플러스 우리 패키지’

홍인기 기자
홍인기 기자
입력 2020-03-23 22:42
수정 2020-03-24 02: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우리은행 모델이 최근 출시한 ‘시니어플러스 우리 패키지’를 소개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 모델이 최근 출시한 ‘시니어플러스 우리 패키지’를 소개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최근 출시한 ‘시니어플러스 우리 패키지’는 은퇴 전후의 50대 이상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상품이다.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50대 이상 고객 특화 브랜드인 ‘시니어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플러스 우리 패키지는 만 5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패키지는 입출금통장, 정기예금, 정기적금으로 구성돼 있다. 입출금통장은 급여형과 연금형으로 나뉜다. 급여 이체나 연금 이체 조건을 충족하면 전자금융이체수수료를 포함해 당행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받을 수 있다. 게다가 연금형은 연금 이체 조건 충족 땐 매일 잔액의 100만원에 대한 이자(연 1.4%)를 받는다.

정기예금도 즉시연금형과 회전형으로 나뉜다. 즉시연금형은 1년간 예치 후 고객 선택에 따라 1~4년으로 연금 수령이 가능하다. 최장 5년까지 예치할 수 있는 회전형은 1년 주기로 금리가 적용되는 상품이다. 우대금리를 포함해 현재 최고 연 1.65%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적금 중 즉시연금형은 3년 저축 후 2년간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고, 증여우대형은 최장 5년까지 저축이 가능하다. 금리는 1년 주기로 결정되며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2.25%가 적용된다. 가입 고객이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헬스케어 서비스, 온천 무료이용권 혜택도 받는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20-03-24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