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총선이 끝난 17일(현지시간) 로테르담의 다목적 경기장 아호이 아레나에서 개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15일부터 사흘간 치러진 이번 총선의 출구조사 결과 마르크 뤼터 총리가 이끄는 중도 우파 성향의 자유민주당(VVD)이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종 개표에서 VVD가 제1당이 되면 뤼터 총리는 차기 연립정부 구성 협상을 이끌고, 4번째 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로테르담 EPA 연합뉴스
네덜란드 총선이 끝난 17일(현지시간) 로테르담의 다목적 경기장 아호이 아레나에서 개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15일부터 사흘간 치러진 이번 총선의 출구조사 결과 마르크 뤼터 총리가 이끄는 중도 우파 성향의 자유민주당(VVD)이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종 개표에서 VVD가 제1당이 되면 뤼터 총리는 차기 연립정부 구성 협상을 이끌고, 4번째 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로테르담 EPA 연합뉴스
2021-03-1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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