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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공부, 영어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것이 중요

영어회화 공부, 영어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것이 중요

입력 2015-01-15 13:56
업데이트 2015-01-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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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씨는 최근 해외출장이나 외국인 바이어와 미팅이 잦아져서 영어회화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 회사에서도 학원비를 지원해 주는 등 자기계발을 장려하고 있고, 영어회화 실력이 승진이나 해외연수 등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영어회화 공부가 엄청난 압박으로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퇴근 후에 지친 몸을 이끌고 직장인 영어회화를 전문으로 하는 학원을 다니거나 영어회화 인강을 듣는 것이 맘처럼 쉽지는 않다.

가정주부인 B씨 역시 생활수준이 나아지면서 해외여행을 갈 일도 많아졌고 영어 조기교육 추세로 인해 엄마표 영어가 대세가 되면서 자녀의 공부를 돕기 위해 최소한의 기초 생활영어회화 실력은 갖추어야 한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하지만 가사일과 영어공부를 병행한다는 것이 좀처럼 쉽지 않다.

그러나 영어회화공부가 꼭 영어회화학원을 다니거나 영어회화 동영상을 보는 방법으로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영어회화 교재를 통해서 혼자서 독학하는 영어회화 공부법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물론 수험생이 아닌 이상 직장인이나 주부가 영어책을 수시로 펼쳐서 공부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긴 하다.

영어회화를 잘하기 위해서는 영어 문장을 보고 원어민이 발음하는 영어 문장을 듣고 직접 영어 문장을 말해보는 기회, 즉 영어환경에 자주 노출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네오인의 어학브랜드인 스텝업(www.stepupbook.net)에서 출간해 인기를 끌고 있는 ‘365영어회화패턴’ 같은 영어회화책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365영어회화패턴’의 저자이자 ㈜네오인 허민 대표는 “이 책은 탁상용 캘린더북 형태로 제작되어 책상이나 식탁, 화장대 위에 올려두고 수시로 볼 수 있는 기초 영어회화교재다. 단어만 교체하면 얼마든지 많은 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365개의 회화패턴을 이용해 실생활에 가장 많이 쓰이는 1,825개 영어회화 문장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의 QR코드를 이용하면 방금 본 내용의 회화를 바로바로 원어민의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라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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