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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대장동 사업과 무관…허위사실 유포 고발”

나경원 “대장동 사업과 무관…허위사실 유포 고발”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21-09-24 21:16
업데이트 2021-09-2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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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가 결혼 전 토지 취득”
“송전탑 있어 매매·이용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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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2021.3.15 연합뉴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2021.3.15 연합뉴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인터넷상에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유포한 자들을 명예훼손죄로 고발 조치한다”고 밝혔다.

나 전 원내대표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나 전 원내대표 배우자가 대장동에 토지를 보유한 것은 사실이나, 해당 토지는 대장동 개발사업과 무관한데도 나 전 원내대표가 특혜를 본 것처럼 허위 사실이 확산해 고발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나 전 원내대표는 “해당 토지는 배우자가 결혼하기 전인 1988년 6월 취득한 것으로, 대장동 개발 의혹이 있는 토지와는 물리적 거리가 있을 뿐 아니라 송전탑이 있어 매매나 이용이 불가능해 투자 가치가 없는 토지”라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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