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속보] 김여정 “남북관계 회복 바람…정상회담 논의 생각”

[속보] 김여정 “남북관계 회복 바람…정상회담 논의 생각”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1-09-25 21:29
업데이트 2021-09-25 21:2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김여정 北 노동당 제1부부장
김여정 北 노동당 제1부부장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2일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묘에서 김 위원장을 수행하고 있다. 2019.3.2 하노이 연합뉴스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공정성과 존중의 자세가 유지된다면 남북 정상회담도 건설적 논의를 거쳐 의의 있게, 보기 좋게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25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남북관계 회복과 평화적 안정에 대한 바람은 우리 역시 남측과 다르지 않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부장은 전날 “종전선언 제안은 흥미 있다”라고 언급한 담화에 이어 이틀 연속 발표한 담화를 통해 “남조선 정치권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살표보았다. 남북관계 회복을 바라는 남조선 각계의 분위기는 막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