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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0세 미만 사망자 또 나와…오미크론 확진자는 누적 36명

[속보] 10세 미만 사망자 또 나와…오미크론 확진자는 누적 36명

최선을 기자
입력 2021-12-07 09:56
업데이트 2021-12-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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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4954명…월요일 기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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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월요일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한 7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2.7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월요일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한 7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2.7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954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8만 231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월요일 기준 첫 4000명대 기록이자 최다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이날 774명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뒤 가장 많은 수치로 집계됐다.

전날 사망자는 64명으로, 지난 4일(7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사망자 중 61명이 60세 이상이고 40대와 50대, 0~9세가 각 1명이다. 10대 미만 사망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도 12명 늘어 누적 36명이 됐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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