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전체메뉴닫기

서울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 좋아요!!

서울신문 페이스북서울신문 유튜브
서울신문 인스타그램서울신문 트위터서울신문 네이버채널

광고안보이기
전체메뉴 열기/닫기검색
서울신문 ci

이재명, ‘칠순’ 文에 손글씨 카드 “깊이 존경…성과 이어갈 것”(종합)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네이버밴드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구분선 댓글
입력 :ㅣ 수정 : 2022-01-27 18:08 20대 대통령 선거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SNS서 밝혀

“칠순 진심 축하, 건강기원” 꽃바구니 전달
대북정책선 文과 달리 북에 강경 목소리
李 “북한 미사일, 군사적 도발 강력 규탄”

“대선에 악영향, 내정 의심 北 자중해야”
李, 부동산서도 “부동산 정책 실패 분명”
이재명, ‘칠순’ 文에 손글씨 카드 “깊이 존경…성과 이어가겠다” 문재인(왼쪽)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청와대·서울신문

▲ 이재명, ‘칠순’ 文에 손글씨 카드 “깊이 존경…성과 이어가겠다”
문재인(왼쪽)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청와대·서울신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의 칠순을 맞아 ‘깊이 존경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손글씨 카드와 꽃바구니를 최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문 대통령의 성과를 잇는 민주 정부를 이어가겠다는 내용도 카드에 포함했지만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는 문 대통령이 종전선언과 평화구축을 거듭 언급하며 북과의 관계 개선을 방점을 찍었던 것과 달리 ‘북한의 군사적 도발을 강력 규탄한다’는 강한 메시지로 결을 달리 했다.     

27일 민주당과 청와대에 따르면 이 후보는 문 대통령의 칠순이었던 지난 24일 인편으로 카드와 꽃바구니를 청와대에 전달했다.

이 후보는 직접 쓴 카드에서 문 대통령의 칠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건강을 기원한다는 인사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문 대통령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속에 국정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깊은 존경을 표하면서 그 성과를 이어갈 유능한 4기 민주 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도 카드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빛고을 찾은 이재명 호남 민심 공략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7일 오전 광주 광산구 광주공항에서 지역발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 후보의 광주 공약에는 광주 군공항 이전 지원, 인공지능 특화 대표 기업도시 추진, 광주 자동차 산업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의 전환, 광주역~전남대 일대 ‘스타트업 밸리’ 구축, 아시아 문화수도 광주 완성, ‘5?18 민주화운동 정신’ 헌법 전문 명문화 등이 담겼다. 2022.1.27 뉴스1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빛고을 찾은 이재명
호남 민심 공략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7일 오전 광주 광산구 광주공항에서 지역발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 후보의 광주 공약에는 광주 군공항 이전 지원, 인공지능 특화 대표 기업도시 추진, 광주 자동차 산업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의 전환, 광주역~전남대 일대 ‘스타트업 밸리’ 구축, 아시아 문화수도 광주 완성, ‘5?18 민주화운동 정신’ 헌법 전문 명문화 등이 담겼다. 2022.1.27 뉴스1

“고질적 북 개입 차단은 후보 초당 대응”


한편 이 후보는 이날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며 야당 대선후보들에게 북한의 긴장 조성행위 중단을 촉구하는 ‘공동선언’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서 “고질적인 북한의 대선 개입을 차단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여야 후보들의 초당적 공동 대응”이라면서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초당적으로 대처해 한반도 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정치인의 도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야 대선후보의 대북 공동선언에 담길 내용으로 한반도 긴장 조성행위 중단, 대선 개입 중지 촉구,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대화 재개 협력 등을 제시하며 “충심 어린 제안에 대선 후보들의 긍정적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광주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북한이 이렇게 1월에 다수의 미사일을 발사한 전례가 없다”면서 “강력한 유감과 규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전용차 안에서 지켜본 김정은  지난 11일 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하고 있는 김 위원장의 모습.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전용차 안에서 지켜본 김정은
지난 11일 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하고 있는 김 위원장의 모습.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700㎞ 명중”…김정은 불참 북한이 전날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확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6일 “국방과학원은 1월 5일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라고 보도했다. 이날 시험발사에는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와 국방과학 부문의 지도 간부들이 참관했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불참했다. 2022.1.6  연합뉴스

▲ 북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700㎞ 명중”…김정은 불참
북한이 전날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확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6일 “국방과학원은 1월 5일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라고 보도했다. 이날 시험발사에는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와 국방과학 부문의 지도 간부들이 참관했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불참했다. 2022.1.6
연합뉴스

그는 “대통령 선거에 매우 안 좋은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대한민국 내정에 영향을 주려는 것 아니냐는 의심도 생기고 있다”면서 “이런 군사적 도발은 자중해 주는 것이 우리 한반도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번 미사일 발사를 ‘군사적 도발’로 규정하며 ‘매우 유감’ 수준에 그친 정부보다 강경한 입장을 취한 것이다. 

이 후보는 집값 고공행진과 세금 문제로 논란이 일었던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도 거듭 “부동산 정책은 실패한 게 분명하다”고 규정하며 현 정부에서 추진했던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에 이어 취득세까지 ‘부동산 세금 3종’에 걸친 세제 개편을 약속하고 나섰다. 
광주에서 지지호소하는 이재명 대선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7일 광주시 북구 말바우시장을 방문, 즉석연설을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1.27 연합뉴스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광주에서 지지호소하는 이재명 대선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7일 광주시 북구 말바우시장을 방문, 즉석연설을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1.27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초청 차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0.26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초청 차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0.26 연합뉴스

文 “평화, 우리가 강하게 염원해야”
“임기 마지막까지 평화구축에 정진”


앞서 문 대통령은 그동안 한반도 평화를 위한 ‘종전 선언’을 거듭 언급하며 임기 마지막까지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이집트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평화는 우리가 강하게 염원할 때 이루어질 것”이라면서 “대통령 임기 마지막 순간까지 평화 구축을 위한 정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와 관련, “현 상황을 보았을 때 평화 구축은 쉽지 않아 보인다”면서 “평화로 가는 길은 아직 제도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종전선언을 거듭 연상시켰다.
이재명, 광주ㆍ전남 공동 3대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7일 광주시 광산구 광주공항에서 광주ㆍ전남 공동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2.1.27 연합뉴스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이재명, 광주ㆍ전남 공동 3대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7일 광주시 광산구 광주공항에서 광주ㆍ전남 공동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2.1.27 연합뉴스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에서 문재인(오른쪽)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연내 종전선언에 합의했다.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종전선언은 ‘못 이룬 꿈’으로 남아 있다. 연합뉴스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에서 문재인(오른쪽)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연내 종전선언에 합의했다.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종전선언은 ‘못 이룬 꿈’으로 남아 있다.
연합뉴스



강주리 기자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네이버밴드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구분선 댓글

서울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 좋아요!!
서울신문 페이스북서울신문 유튜브네이버채널서울신문 인스타그램서울신문 트위터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l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3681 등록일자 : 2015.04.20 l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균미 l 사이트맵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l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