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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구나 했을 때, 엄원상이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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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5-19 01:20 축구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후반 추가 시간에 ‘극장골’ 꽂아
1위 울산, 2위 제주에 1-0 승리
승점 8점 차로 독주 체제 굳혀

3위 전북, 포항 꺾고 제주 추격

울산 현대 엄원상(왼쪽)이 18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3라운드 홈경기에서 0-0이던 추가시간에 극장골을 터뜨린 뒤 아쉬워하는 제주 유나이티드 수비수 김경재를 뒤로하고 동료들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울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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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현대 엄원상(왼쪽)이 18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3라운드 홈경기에서 0-0이던 추가시간에 극장골을 터뜨린 뒤 아쉬워하는 제주 유나이티드 수비수 김경재를 뒤로하고 동료들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울산 연합뉴스

울산 현대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프로축구 K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울산은 18일 홈구장인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3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 엄원상이 터뜨린 결승골로 제주를 1-0으로 제쳤다. 최근 3경기 무패(2승1무)의 휘파람을 분 울산은 승점 30(9승3무1패)을 돌파하면서 선두의 위상을 과시했다. 울산은 또 지난 4월 5일 시즌 첫 대결(2-1승)에 이어 이날 경기까지 올 시즌 제주와의 두 차례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반면 최근 3연승을 달리던 제주는 4연승이 울산에 막히는 바람에 좌불안석의 2위(6승4무3패·승점 22·16득점)를 유지했다. 제주는 다른 구장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꺾고 3위로 올라선 전북 현대(승점 22·14득점)에 승점 차 없이 쫓기는 처지가 됐다.

치열한 중원 싸움 속에 울산은 레오나르도를 앞세워 더 많은 득점 기회를 가졌지만 전반엔 유효 슈팅 5개를 포함해 9개의 슈팅이 모두 무위에 그쳤다. 전반 15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최기윤의 절묘한 침투 패스를 받은 레오나르도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갔고, 전반 40분엔 엄원상의 크로스를 레오나르도가 머리로 받았지만 골대 위로 뜨고 말았다.

후반 15분 이청용의 오른발 발리 슈팅과 19분 레오나르도의 왼발 슈팅을 포함해 모두 25개의 슈팅을 불발시킨 울산은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1분이 지날 무렵 엄원상이 때린 26번째 슈팅이 천금 같은 결승포가 됐다. 김영권-윤일록-레오나르도로 연결된 공을 엄원상이 골대 앞에서 침착하게 왼발로 처리해 경기를 매조졌다. 엄원상은 데뷔 이후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10개)를 기록했다.

포항스틸야드에서는 전북이 포항을 1-0으로 제압하고 리그 8경기 무패(5승3무) 행진 속에 3위로 도약했다. 전반 14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일류첸코가 때린 공을 구니모토가 골 지역 왼쪽으로 달려들며 밀어 넣은 것이 결승 득점이 됐다.

전북은 이날 때린 슈팅이 3개에 불과해 포항(슈팅 11개·유효슈팅 4개)에 상대가 되지 않았지만 유일한 유효슈팅을 결승포로 만드는 경제적인 축구의 진수를 보였다. 포항은 2연패에 빠지며 5위(5승4무4패·승점 19)에 머물렀다.

강원FC는 전반 29분 황문기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FC서울을 1-0으로 물리치고 최근 8경기 무승(4무4패)에서 탈출해 10위(승점 14)로 한 계단 올라섰다. 서울은 6경기 무패(3승3무)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성남FC는 홈에서 수원FC와 2-2로 비겼다. 5연패는 끊었지만 최하위(승점 6)를 벗어나지 못했고, 수원FC는 11위(승점 12)로 밀려났다.

최병규 전문기자
2022-05-1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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