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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혈입성’ 눈앞… 진우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단독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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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8-11 17:58 종교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진우 스님. 조계종 제공

▲ 진우 스님. 조계종 제공

대한불교 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 후보로 나선 진우 스님이 사상 처음으로 무투표 총무원장 등극을 눈앞에 뒀다.

조계종은 지난 9일부터 받았던 총무원장 후보 등록을 11일 오후 5시에 최종 마감했다. 후보 등록 첫날 조계사 부주지 원명 스님이 진우 스님을 대신해 후보 등록을 접수한 이후 추가로 후보 등록한 스님이 없어 진우 스님의 단독 출마가 확정됐다.

조계종은 이번 선거부터 단독 후보일 경우 무투표로 총무원장을 선출한다. 총무원장 선거 때마다 후보 비방과 의혹 제기 등이 난무하며 종단 내부가 사분오열하자 2019년 종단 선거법이 개정된 것이 이번에 처음 적용됐다. 진우 스님은 오는 18일 종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자격 심사를 통과하면 당선을 확정하고 9월 28일 취임하게 된다. 1994년 총무원장 선거제도가 도입된 이후 투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총무원장이 되는 사례는 진우 스님이 최초다.

종단 내부에서 단독 후보 출마 쪽으로 의견이 모아진 나온 가운데 진우 스님은 내부의 강력한 지지를 받아 왔다. 지난 9일 화엄회 등 중앙종회 종책 모임은 진우 스님을 강력히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진우 스님은 지난 10일 밝힌 출마의 변에서 “소통, 포교, 교구를 종단 운영의 3대 기조로 삼겠다”면서 “신심을 갖고 진심으로 대화하고 소통하겠다. 과거와 소통하고 미래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진우 스님은 1972년 강릉 보현사로 출가했다. 1978년 관응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98년 통도사에서 청하스님으로부터 구족계를 수지했다. 2000년 담양 용흥사 주지로 부임했고, 2012년 백양사 주지를 시작으로 종단의 주요부서장과 총무원장 권한대행까지 맡았다. 지난 3년간 조계종 교육원장으로 재직했고, 후보 등록을 위해 지난 8일 교육원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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