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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강릉산불 피해주민에 임시 조립주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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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3-05-26 15:23 경제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10개동 전달…조립주택엔 냉난방기도 설치

26일 강원 강릉시 인현동에서 진행된 ‘강릉 산불 피해 주민 주거용 임시주택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홍규 강릉시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권성동 국회의원.  호반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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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강원 강릉시 인현동에서 진행된 ‘강릉 산불 피해 주민 주거용 임시주택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홍규 강릉시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권성동 국회의원. 호반그룹 제공

호반그룹은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 강릉시에 임시 조립주택 10개동을 전달했다. 호반그룹과 강릉시는 26일 강릉시 인현동에서 ‘강릉 산불 피해 주민 주거용 임시주택 전달식’을 가졌다.

조립주택에는 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위해 붙박이장, 주방가구, 신발장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본 옵션들이 포함돼 있다. 또 조립주택은 일반 주택 수준의 단열 성능으로 제작됐고, 주민들의 사계절 생활을 고려해 냉난방기도 설치했다고 호반그룹 측이 설명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산불 피해로 주거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아직 많다”며 “이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임시조립주택 기부에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하루아침에 생활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들의 아픔과 어려움이 매우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지원하게 된 임시주거주택이 그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해당 지역을 찾아가 성금, 구호 물품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기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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