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윤석열 검찰총장
4일 이날 사의를 표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청사를 떠나고 있다. 2021. 3. 4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2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전 총장이 32.4%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24.1%, 이낙연 대표가 14.9%였다.
이어 무소속 홍준표 의원(7.6%), 정세균 국무총리(2.6%),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5%)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6주 전인 1월 22일 실시된 KSOI의 같은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윤석열 전 총장의 지지율은 14.6%에서 32.4%로 무려 17.8% 포인트 치솟았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의 지난달 22∼24일 조사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의 지지율이 7%까지 내려앉은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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