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8일 오전 서울 강서갑·강서을·양천갑·양천을 등 수도권을 집중적으로 돌며 유권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한 대표는 이날 강서을에 출마한 김효석 후보 지원연설에서 “청년들이 투표하면 반값등록금과 청년 일자리 마련된다”며 “김효석 후보가 국회에 오면 반값등록금을 19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하며 청년층의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이어 중·장년층의 표심을 잡기 위해 “기초노령연금을 두 배로 늘리고 수급자를 80%로 확대하겠다”며 “민주통합당에 표를 주면 서민경제가 살아난다”고 공약을 밝혔다.
한 대표는 양천갑에 출마한 차영 후보 지원연설에서도 “여기는 언제나 새누리당이 자리를 잡고 정치를 하던 곳이다. 그런데 여기에 새로운 변화가 없다”며 “꼭 투표해달라. 투표해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자”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 대표는 또 “4·11 총선은 부자들 정치를 연장할 것이냐, 서민경제를 살려서 모두가 다 함께 잘 사는 도시를 만들 것이냐의 선택”이라며 “통신비와 유류비 등을 내려 반값 생활비를 마련하고 서민경제와 평화가 살아있는 양천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서대문갑·서대문을·영등포을·마포갑·용산 등 서울지역 선거구를 돌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선다.
뉴시스
한 대표는 이날 강서을에 출마한 김효석 후보 지원연설에서 “청년들이 투표하면 반값등록금과 청년 일자리 마련된다”며 “김효석 후보가 국회에 오면 반값등록금을 19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하며 청년층의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이어 중·장년층의 표심을 잡기 위해 “기초노령연금을 두 배로 늘리고 수급자를 80%로 확대하겠다”며 “민주통합당에 표를 주면 서민경제가 살아난다”고 공약을 밝혔다.
한 대표는 양천갑에 출마한 차영 후보 지원연설에서도 “여기는 언제나 새누리당이 자리를 잡고 정치를 하던 곳이다. 그런데 여기에 새로운 변화가 없다”며 “꼭 투표해달라. 투표해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자”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 대표는 또 “4·11 총선은 부자들 정치를 연장할 것이냐, 서민경제를 살려서 모두가 다 함께 잘 사는 도시를 만들 것이냐의 선택”이라며 “통신비와 유류비 등을 내려 반값 생활비를 마련하고 서민경제와 평화가 살아있는 양천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서대문갑·서대문을·영등포을·마포갑·용산 등 서울지역 선거구를 돌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선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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