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75분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보고를 받은 뒤 “예방 접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높은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국민에게 접종 단계를 소상히 알리며 신뢰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과 관련해 질병관리청장이 전권을 갖고 전 부처를 지휘하라”며 “백신의 보관, 운송, 접종, 효과 확인 등 전 과정이 순조로울 수 있도록 이끌고, 자신감을 갖고 임해달라”고 지시했다.
청와대 제공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