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8시15분께 충북 옥천군 옥천읍 옥천역 부근 철로에서 신원미상자가 KTX 서울행 열차에 치여 숨졌다.
또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열차가 옥천역에 20분 가량 정차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기관사는 경찰에서 “옥천역을 통과할 무렵 선로 가운데에 사람이 서 있어 급정차했지만 결국 사고가 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기관사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옥천=연합뉴스
또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열차가 옥천역에 20분 가량 정차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기관사는 경찰에서 “옥천역을 통과할 무렵 선로 가운데에 사람이 서 있어 급정차했지만 결국 사고가 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기관사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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