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는 24일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고교생 A(16)군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14일 오후께 대전시 유성구 한 식당 앞에 세워진 오토바이를 훔친 뒤 타고 다니다가 어린 학생이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것을 수상히 여긴 주민의 신고로 붙잡혔다.
A군 등은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오토바이를 버리고 도로 인근 하수구로 숨어들었으나 경찰은 유독가스 등 질식위험이 있어 119에 지원 요청, 수색 끝에 붙잡았다.
뉴시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14일 오후께 대전시 유성구 한 식당 앞에 세워진 오토바이를 훔친 뒤 타고 다니다가 어린 학생이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것을 수상히 여긴 주민의 신고로 붙잡혔다.
A군 등은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오토바이를 버리고 도로 인근 하수구로 숨어들었으나 경찰은 유독가스 등 질식위험이 있어 119에 지원 요청, 수색 끝에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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