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제공
구는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기 위해 선정한 심리학 분야 도서 작가들과의 만남을 두 차례 진행한다. 다음달 7일에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을 쓴 정문정 작가가 ‘자기표현의 근육을 키우는 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다음달 14일에는 ‘그럼에도, 당신과 잘 지내고 싶어요’의 윤서진 작가가 ‘가족 간의 건강한 소통방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특강은 답십리도서관이 운영하는 ‘마음 봄, 일상 행복 서비스’의 일환이다. 이 서비스는 ▲마음건강 무인검진기 키오스크 ▲마음 봄 테마서가 ▲마음 힐링 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답십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다소 소원해졌던 인간관계에 대해 살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책을 통해 주민들의 마음건강 증진과 일상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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