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가 지동원이 후반 교체 투입된 경기에서 에버턴에 완패했다.
선덜랜드는 9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원정 경기에서 0-4로 무릎을 꿇었다.
지동원은 0-1로 뒤지던 후반 24분 필립 바슬리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아 만회 골을 터뜨리기 위해 움직였지만 실패했다.
오히려 스티븐 피에나르에게 후반 30분 한 골을 허용한 선덜랜드는 이어 1분 뒤 레옹 오스만에게 추가골까지 헌납했다.
세 번째 골이 나온 지 5분 뒤에는 빅터 아니체베까지 골 행진에 가세한 에버턴은 선덜랜드에 대패를 안겼다.
11승9무13패(승점 42)를 기록한 선덜랜드는 리그 11위로 내려앉았다.
연합뉴스
지동원
지동원은 0-1로 뒤지던 후반 24분 필립 바슬리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아 만회 골을 터뜨리기 위해 움직였지만 실패했다.
오히려 스티븐 피에나르에게 후반 30분 한 골을 허용한 선덜랜드는 이어 1분 뒤 레옹 오스만에게 추가골까지 헌납했다.
세 번째 골이 나온 지 5분 뒤에는 빅터 아니체베까지 골 행진에 가세한 에버턴은 선덜랜드에 대패를 안겼다.
11승9무13패(승점 42)를 기록한 선덜랜드는 리그 11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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