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8번째 대회인 모바일 베이 클래식(총상금 125만 달러) 2라운드에서 ‘메이저 퀸’ 유소연(22·한화)이 공동 2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바일 RJT 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둘째 날 경기에서 더블보기 1개를 범했지만 15(파4), 16(파5), 17번(파3)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7개의 버디를 잡아 5타를 줄였다.
이에 따라 유소연은 중간합계 8언더파가 되면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 작년도 우승자인 유소연은 올 시즌 들어 6개 대회에 출전해 공동 2위 한 차례를 포함해 10위 안에만 3번 들었을 뿐 우승컵을 들어 올리진 못했다.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메이저 퀸’ 반열에 오른 유선영(26·정관장)도 이날 3타를 줄여 최운정(22·볼빅)과 함께 7언더파 공동 6위로 우승경쟁에 뛰어들었다.
아직 LPGA 투어에서 우승하지 못한 최운정은 2라운드에서만 버디를 8개나 잡았다.
둘째 날 선두는 작년도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자인 스테이시 루이스(27·미국)가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 청야니(23·대만)와 직전 대회(롯데 챔피언십) 우승자인 미야자토 아이(27·일본)는 이번에 출전하지 않았다.
<1~2라운드 주요 선수 성적>
1.스테이시 루이스 -9 135(68 67)
2.유소연 -8 136(69 67)
카린 쇼딘 (72 64)
린지 라이트 (68 68)
시드니 마이클스 (68 68)
6.유선영 -7 137(68 69)
최운정 (72 65)
11.이미나 -6 138(69 69)
강혜지 (68 70)
23.최나연 -4 140(70 70)
연합뉴스
유소연
이에 따라 유소연은 중간합계 8언더파가 되면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 작년도 우승자인 유소연은 올 시즌 들어 6개 대회에 출전해 공동 2위 한 차례를 포함해 10위 안에만 3번 들었을 뿐 우승컵을 들어 올리진 못했다.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메이저 퀸’ 반열에 오른 유선영(26·정관장)도 이날 3타를 줄여 최운정(22·볼빅)과 함께 7언더파 공동 6위로 우승경쟁에 뛰어들었다.
아직 LPGA 투어에서 우승하지 못한 최운정은 2라운드에서만 버디를 8개나 잡았다.
둘째 날 선두는 작년도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자인 스테이시 루이스(27·미국)가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 청야니(23·대만)와 직전 대회(롯데 챔피언십) 우승자인 미야자토 아이(27·일본)는 이번에 출전하지 않았다.
<1~2라운드 주요 선수 성적>
1.스테이시 루이스 -9 135(68 67)
2.유소연 -8 136(69 67)
카린 쇼딘 (72 64)
린지 라이트 (68 68)
시드니 마이클스 (68 68)
6.유선영 -7 137(68 69)
최운정 (72 65)
11.이미나 -6 138(69 69)
강혜지 (68 70)
23.최나연 -4 140(70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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