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태 대체 발탁.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는 17일 “송주훈이 16일 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왼쪽 발가락 골절이다”라고 밝혔다.
U-20 등 연령대 대표팀을 두루 거쳐온 송주훈은 중앙 수비수로 후방을 사수했다. 정승현(울산 현대), 최규백(전북 현대) 등과 함께 포지션 경쟁에 임해왔다. 하지만 부상 탓에 브라질 현지 출국 직전 출산이 무산됐다.
대표팀에 합류한 김민태는 중앙 수비는 물론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맡을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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