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토 면적의 0.6%에 불과한 서울에 우리나라 전체 인구 5분의 1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통계청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서울의 인구밀도는 ㎢당 1만 6363명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의 인구밀도는 1990년 ㎢당 1만 7532명으로 가장 높았고 2010년 ㎢당 1만 6189명까지 낮아졌다. 그러다 지난해 다시 소폭 상승해 1만 6363명을 기록했다.
전국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낮은 강원도는 ㎢ 90명으로 서울의 인구밀도가 강원도의 182배나 높았다. 부산이 ㎢당 4480명으로 서울 다음으로 인구밀도가 높았지만 서울의 4분의 1에 불과했다. 이어 광주(2999명/㎢), 대구(2791명/㎢), 인천(2755명/㎢) 순으로 인구밀도가 높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16일 통계청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서울의 인구밀도는 ㎢당 1만 6363명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의 인구밀도는 1990년 ㎢당 1만 7532명으로 가장 높았고 2010년 ㎢당 1만 6189명까지 낮아졌다. 그러다 지난해 다시 소폭 상승해 1만 6363명을 기록했다.
전국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낮은 강원도는 ㎢ 90명으로 서울의 인구밀도가 강원도의 182배나 높았다. 부산이 ㎢당 4480명으로 서울 다음으로 인구밀도가 높았지만 서울의 4분의 1에 불과했다. 이어 광주(2999명/㎢), 대구(2791명/㎢), 인천(2755명/㎢) 순으로 인구밀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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