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미국 물류전문지 ‘월드 트레이드 100’으로부터 2009년 최우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월드 트레이드 100은 미국의 수출입 업자 등에게 물류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물류전문지로, 지난해 연말 2만 6000여명의 수출입 업자를 대상으로 해운기업의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했다. 현대상선은 조사에서 운항의 정시성과 고객관리 서비스, 파트너에 대한 신뢰도 등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0-01-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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