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 英부츠 ‘헌터’ 독점수입 계약

[경제플러스] 英부츠 ‘헌터’ 독점수입 계약

입력 2010-02-17 00:00
업데이트 2010-02-17 00:5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LG패션은 16일 영국 부츠 브랜드인 ‘헌터(HUNTER)’와 독점 수입영업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1856년 탄생한 헌터는 영국 왕실에 30년 넘게 납품된 부츠 브랜드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예인들이 즐겨 신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패션은 지난해 말부터 자체 여성 브랜드인 TNGTW의 가로수길점과 명동점 등에서 ‘매장 내 매장’ 형태로 헌터를 들여놓고 시범 판매했다. 최근 롯데백화점 본점에 백화점 내의 첫 헌터 매장을 연 데 이어 다른 백화점들과도 입점을 협의하고 있다.

2010-02-17 10면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