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태 대한통운사장](https://img.seoul.co.kr/img/upload/2010/02/17/SSI_201002171704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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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태 대한통운사장
올해 경영화두는 ‘경쟁력 제고’로 잡았다. 영업과 관리 부문을 나눠 영업에 핵심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본사는 본부제에서 부문제로 바뀌고, 각 부문은 영업과 지원 조직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또 성장사업에 대한 투자도 확대된다. 대한통운은 앞서 세계적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현장 영업조직 강화와 관리조직 슬림화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이달 초에 단행했다. 지난달 12일 취임한 이 사장은 1972년 금호석유화학에 입사해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 금호고속 등 그룹의 주요 계열사를 두루 거쳤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0-02-18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