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18일 세번째 가격인하를 단행했다.
이마트는 감자(900g)를 2980원에서 1980원으로 33.6% 내리는 것을 포함해 네슬레 네스카페 커피믹스(180입) 32.4%, 볶음탕용 생닭(950g 이상) 20.8%, 영양란(15구) 20.7% 등 총 14개 품목의 가격을 내렸다. 이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조사 및 납품업체와 협의를 통해 1~2주 단위로 가격인하 품목을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롯데마트는 자신들이 우위의 가격경쟁력을 갖춘 품목에 대해 독자적으로 가격인하를 실시하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물량수급에 문제가 없는 한 그때마다 가격대응(인하)을 계속한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는 이날 감자(900g)를 1980원에, 볶음탕용 생닭(950g 이상)을 4580원에 내놓았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이마트는 감자(900g)를 2980원에서 1980원으로 33.6% 내리는 것을 포함해 네슬레 네스카페 커피믹스(180입) 32.4%, 볶음탕용 생닭(950g 이상) 20.8%, 영양란(15구) 20.7% 등 총 14개 품목의 가격을 내렸다. 이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조사 및 납품업체와 협의를 통해 1~2주 단위로 가격인하 품목을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롯데마트는 자신들이 우위의 가격경쟁력을 갖춘 품목에 대해 독자적으로 가격인하를 실시하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물량수급에 문제가 없는 한 그때마다 가격대응(인하)을 계속한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는 이날 감자(900g)를 1980원에, 볶음탕용 생닭(950g 이상)을 4580원에 내놓았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2010-02-19 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