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이 대우건설 인수에 참여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STX그룹은 22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대우건설 인수 여부를 검토한 바 있으나,인수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룹 관계자는 “대우건설을 인수하는 것보다 기존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낫겠다는 종합적인 판단을 내렸다”고 배경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대우건설 인수 문제는 시너지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원론적인 차원에서 검토했을 뿐”이라며 “검토 결과 효과가 기대하는 것만큼 클 것 같지 않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TX그룹은 앞으로 다른 업체에 대한 인수.합병(M&A)을 검토하기보다는 가나,이라크 등 세계 각지에서 수주한 건설 사업과 관련해 기존 계열사의 사업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쪽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STX그룹은 22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대우건설 인수 여부를 검토한 바 있으나,인수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룹 관계자는 “대우건설을 인수하는 것보다 기존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낫겠다는 종합적인 판단을 내렸다”고 배경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대우건설 인수 문제는 시너지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원론적인 차원에서 검토했을 뿐”이라며 “검토 결과 효과가 기대하는 것만큼 클 것 같지 않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TX그룹은 앞으로 다른 업체에 대한 인수.합병(M&A)을 검토하기보다는 가나,이라크 등 세계 각지에서 수주한 건설 사업과 관련해 기존 계열사의 사업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쪽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