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식품박람회 새달 2일 개막

도쿄식품박람회 새달 2일 개막

입력 2010-02-27 00:00
업데이트 2010-02-27 00:4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인 ‘2010 도쿄식품박람회(FOODEX JAPAN)’가 다음달 2일 개막된다.

5일까지 나흘간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 업체 107개를 비롯해 미국, 타이완, 프랑스, 중국 등 전 세계 60여개국 30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한국은 올해 1980㎡ 규모의 220개 부스로 구성된 한국관을 운영해 1억 3000만달러어치를 상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에서 운영하는 한국관의 전시 품목은 김치, 인삼, 육류, 차류, 주류, 음료, 장류, 수산 등 고유 농수산물이다. 농심, 대상, CJ 제일제당, 하이트 진로, 한국인삼공사 등의 특별 홍보관도 마련된다. 김치와 막걸리에 대한 세미나도 계획돼 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10-02-27 10면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