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보험의 주권이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고 한국거래소가 15일 밝혔다. 상장 주식 수는 모두 8억 6853만주다.
대한생명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 당일 오전 8~9시 공모가격인 82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한 뒤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15%의 가격 제한폭이 적용된다.
한화그룹의 계열사로 1946년에 설립된 대한생명은 2008 사업연도(2008년 4월~2009년 3월) 기준으로 12조 802억원의 영업수익과 8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2008 사업연도 말 기준 총자산은 52조 5969억원, 자기자본은 3조 6012억원이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대한생명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 당일 오전 8~9시 공모가격인 82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한 뒤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15%의 가격 제한폭이 적용된다.
한화그룹의 계열사로 1946년에 설립된 대한생명은 2008 사업연도(2008년 4월~2009년 3월) 기준으로 12조 802억원의 영업수익과 8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2008 사업연도 말 기준 총자산은 52조 5969억원, 자기자본은 3조 6012억원이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2010-03-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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