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4.5인치 WVGA(800×480) 플렉시블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의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에 발표한 WQVGA(400×240)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 견줘 해상도가 4배 이상 높아졌다. 작은 원통처럼 둥글게 말아도 화면 왜곡이 없고 잔상이 없는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고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측은 설명했다.
2010-11-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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