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이달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제 현황과 주요 정책과제를 소개하는 재정부 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대학생까지가 대상이다. 재정부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 동아리 등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1회 방문인원은 최소 20명에서 최대 50명이며 오는 28일 첫 방문 프로그램이 정부 과천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재정부는 상반기 시행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대상과 횟수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11-01-11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