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12일 신용카드 도난ㆍ분실로 부정사용이 증가해 가맹점 피해도 늘고 있다며 가맹점들은 카드 사용자의 본인 확인 여부를 철저히 시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협회에 따르면 신용카드 도난ㆍ분실에 따른 부정사용 건수가 2009년 1만6천386건, 2010년 1만6천635건이었고 올해는 5월까지 7천401건에 달했다.
가맹점들은 이런 도난ㆍ분실 카드에 대해 본인 확인 절차를 소홀히 할 경우 피해를 볼 수 있다.
신용카드 부정사용 대금과 관련해 가맹점이 본인 확인 의무를 준수하지 않았다며 책임을 물어 가맹점에 70% 책임을 부과한 판결도 있었다.
협회는 “가맹점들은 신용카드상의 서명과 매출표상의 서명이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고 거래금액이 50만원을 넘으면 사용자의 신분증도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협회에 따르면 신용카드 도난ㆍ분실에 따른 부정사용 건수가 2009년 1만6천386건, 2010년 1만6천635건이었고 올해는 5월까지 7천401건에 달했다.
가맹점들은 이런 도난ㆍ분실 카드에 대해 본인 확인 절차를 소홀히 할 경우 피해를 볼 수 있다.
신용카드 부정사용 대금과 관련해 가맹점이 본인 확인 의무를 준수하지 않았다며 책임을 물어 가맹점에 70% 책임을 부과한 판결도 있었다.
협회는 “가맹점들은 신용카드상의 서명과 매출표상의 서명이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고 거래금액이 50만원을 넘으면 사용자의 신분증도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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