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한국투자公 사장 최종석씨 낙점

[경제 브리핑] 한국투자公 사장 최종석씨 낙점

입력 2011-07-15 00:00
업데이트 2011-07-15 00:3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국투자공사 차기 사장으로 최종석(51) 전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코리아 회장이 낙점됐다. 기획재정부는 14일 “한국투자공사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민간 투자전문가인 최종석을 제4대 사장으로 제청했다.”고 밝혔다. 최 전 회장은 진영욱 현 사장의 후임 자리를 놓고 김성진 전 조달청장, 김기범 전 메리츠증권 사장과 경합을 벌인 끝에 KIC 사장에 최종 낙점됐다. 최 전 회장은 고(故) 최규하 전 대통령의 차남으로 외환은행에서 국제금융 업무를 담당하다가 하나은행으로 이직해 중국 법인장과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2011-07-15 16면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