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15일 공석인 수석부행장에 박제용 한국투자공사(KIC) 전무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박 내정자는 외환은행에 입행해 IR 실장, 홍보실장, 강서기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특히 지난 2003년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당시 이강원 전 행장의 비서실장을 지냈다.
2011-07-1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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