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금융지주는 12일 최고기획·관리책임자(CAO)에 구동현(왼쪽·55) 전무를 선임하는 등 인사를 단행하고 민영화에 대비해 조직을 개편했다. 구 전무는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산업은행에 입사해 조사연구 및 기획 등을 담당한 기획 전략 전문가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윤석(가운데·55) 전무, 최고전략·마케팅책임자(CSO)는 서상철(오른쪽·57) 전무가 각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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