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그룹이 남태평양에 있는 대형 리조트 두 곳을 사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이랜드 그룹에 따르면 사이판에 있는 리조트 ‘퍼시픽 아일랜즈 클럽(PIC) 사이판’과 ‘사이판 팜스 리조트’를 인수했다.
이랜드는 최근 글로벌 리조트업체인 인터퍼시픽그룹이 보유한 PIC 사이판 건물과 토지 등 자산을 인수하는 내용의 본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금액은 수백억원 규모로 이랜드는 매입 대금 납부를 마무리하는 새달부터 PIC 사이판을 본격 운영한다.
이에 대해 이랜드 그룹은 “비밀 유지 조항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을 얘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이랜드는 최근 글로벌 리조트업체인 인터퍼시픽그룹이 보유한 PIC 사이판 건물과 토지 등 자산을 인수하는 내용의 본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금액은 수백억원 규모로 이랜드는 매입 대금 납부를 마무리하는 새달부터 PIC 사이판을 본격 운영한다.
이에 대해 이랜드 그룹은 “비밀 유지 조항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을 얘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2-01-19 2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