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印尼공항에 첫 해외매장

롯데면세점, 印尼공항에 첫 해외매장

입력 2012-02-02 00:00
업데이트 2012-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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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규모… 향수·화장품 판매

롯데면세점이 지난달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에 첫 해외 매장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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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롯데면세점에서 최영수(왼쪽 세번째) 대표와 배우 최지우(왼쪽 두번째), 가수 옥택연(왼쪽 네번째) 등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롯데면세점 제공
지난달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롯데면세점에서 최영수(왼쪽 세번째) 대표와 배우 최지우(왼쪽 두번째), 가수 옥택연(왼쪽 네번째) 등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롯데면세점 제공
매장 크기는 900㎡(270평) 규모로,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 전 품목을 취급한다. 코치, 던힐, 몽블랑, 샤넬 화장품, 에스티로더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됐다. 매장 외부에 한류스타 대형 인터렉티브 스크린을 설치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지난달 31일 최영수 롯데면세점 대표와 배우 최지우, 아이돌그룹 2PM의 옥택연을 포함해 수카르노하타공항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 기념식이 열렸다. 롯데면세점은 아시아에서 매장을 더욱 확대해 2018년까지 전체 매출 중 해외시장 비중을 40%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2-02-0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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