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이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 동양시스템즈와 유통 서비스 기업인 미러스의 합병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서비스 부문을 그룹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17일 동양그룹에 따르면 동양시스템즈는 지난 16일 이사회에서 미러스와 합병을 결의했다. 두 회사는 다음달 주주총회 등을 거쳐 7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동양시스템즈가 미러스를 흡수합병하는 형식으로 출범하는 새 회사의 이름은 ‘동양네트웍스㈜’로 정해졌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17일 동양그룹에 따르면 동양시스템즈는 지난 16일 이사회에서 미러스와 합병을 결의했다. 두 회사는 다음달 주주총회 등을 거쳐 7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동양시스템즈가 미러스를 흡수합병하는 형식으로 출범하는 새 회사의 이름은 ‘동양네트웍스㈜’로 정해졌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2-04-18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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