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 회장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부제철은 23~24일 이틀간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회와 이사회를 연다. 집행위는 세계 철강산업 방향을 정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포함한 15명의 철강사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됐다. 이사회 구성원은 연간 조강생산량 200만t 이상의 철강사 대표들이다.
이번 회의에는 철강협회장인 장샤오강 중국 안강그룹 회장을 비롯해 20여개국 40여개사의 CEO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12-04-2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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