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합작사의 지분은 볼리비아 코미볼(국영광업공사)이 50%, 포스코와 광물공사컨소시엄이 26%와 24%를 각각 보유한다. 한국대표는 광물공사와 포스코가 공동으로 맡는다. 광물공사컨소시엄 지분은 광물공사 9%, LG상사 5%, 경동 5%, 유니온 3%, 아주산업 2% 등이다. 양극재는 리튬전지의 35%(비용 기준)를 차지하는 핵심소재로, 한국은 2010년 기준 세계 양극재 수요의 41%인 1만 7377t을 소비하는 최대 수요국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2-07-09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