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6회 여성경제인의 날 행사에서 박형미 성원에드콕제약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박 대표는 수입에 의존해 온 암 통증 완화 의약품을 국산화, 수입대체 및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화장품 연구개발 및 국내외 특허를 취득해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 박순옥 셀렙 대표는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는 개봉한 와인을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기능성 마개를 개발한 제이엔터프라이즈의 서지선씨가 대상을 받았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12-07-11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