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KT스카이라이프에 대한 고화질(HD) 신호를 런던 올림픽 기간 중단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24일 “SBS가 올림픽 기간 스카이라이프 수도권 HD 가입자에 대한 방송 송출 중단 의사를 철회했다”며 “올림픽 기간에도 SBS와 재송신 협상에서 원만한 합의점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S는 당초 지난 20일 KT스카이라이프에 대한 HD 신호 송출을 중단한다는 방침을 세웠으나 중단 계획을 보류하고 협상을 벌여왔다.
양측은 올해 1월부터 적용할 재송신 대가를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가입자당요금(CP)의 수준과 지급 시점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KT스카이라이프는 24일 “SBS가 올림픽 기간 스카이라이프 수도권 HD 가입자에 대한 방송 송출 중단 의사를 철회했다”며 “올림픽 기간에도 SBS와 재송신 협상에서 원만한 합의점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S는 당초 지난 20일 KT스카이라이프에 대한 HD 신호 송출을 중단한다는 방침을 세웠으나 중단 계획을 보류하고 협상을 벌여왔다.
양측은 올해 1월부터 적용할 재송신 대가를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가입자당요금(CP)의 수준과 지급 시점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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