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다음 달 24일까지 ‘스펀지(스마트폰으로 펀드 투자하고 독도 지키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스펀지’는 현대증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연금·적립식 펀드를 매수 및 이동하거나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을 청약한 고객에게 월 10만원 이상 거래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자산관리 지원금 1만원과 스마트 그립(스마트폰 거치대)을 제공한다.
2012-09-0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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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