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직장인 65.6% “현재 회식 문화에 불만”

직장인 65.6% “현재 회식 문화에 불만”

입력 2012-09-25 00:00
업데이트 2012-09-25 15:2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직장인 10명 중 7명 정도는 현재의 회식 문화에 불만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5∼10일 직장인 회원을 설문 조사(이하 복수 응답)한 결과 65.6%가 현재의 회식 문화에 대한 불만을 표시했다.

그 이유로 예고없이 진행돼서(39.6%)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술을 강요하는 분위기라서(33.9%), 회식 시간이 너무 길어서(24.7%), 일 이야기만 해서(22.5%), 음주가무를 꺼리는 성격이라서(21.3%) 등이 뒤를 이었다.

기피하는 회식 유형으로 술자리 회식(59.1%)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야유회(26.1%), 당구나 볼링 등 레포츠(14.2%), 마사지와 스파 등 휴양(10.5%), 영화나 연극 관람(8.9%) 등의 순으로 답했다.

그러나 현재 직장에서 가장 많이 하는 회식 유형은 술자리(81.9%)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의 한 관계자는 “업무 스트레스를 풀고 동료 간에 친밀감을 형성하는 건전한 회식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