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방송사(MSO) 티브로드가 디지털 케이블TV 가입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씨앤앰, CJ헬로비전에 이어 세 번째다.
티브로드의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는 5일 기준 100만 237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가입자는 315만명으로 디지털 전환율은 31.8%를 기록했다.
티브로드는 디지털 가입자수 확대를 위해 현재 69개인 고화질(HD) 채널을 내년에 대폭 늘릴 계획이다. 지역 채널의 HD 전환도 수도권 외 지역까지 확대한다. 또 디지털 가입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 환경(UI)을 개편하고 이용자 경험(UX)을 개선할 예정이다. 스마트서비스에 적합한 모션 인식형 리모콘도 도입한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는 “100만 가입자 확보와 기가인터넷 상용화를 계기로 디지털방송을 넘어 홈 네트워크 시장을 선도하는 ‘라이프스타일 리더’로 변모해 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티브로드의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는 5일 기준 100만 237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가입자는 315만명으로 디지털 전환율은 31.8%를 기록했다.
티브로드는 디지털 가입자수 확대를 위해 현재 69개인 고화질(HD) 채널을 내년에 대폭 늘릴 계획이다. 지역 채널의 HD 전환도 수도권 외 지역까지 확대한다. 또 디지털 가입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 환경(UI)을 개편하고 이용자 경험(UX)을 개선할 예정이다. 스마트서비스에 적합한 모션 인식형 리모콘도 도입한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는 “100만 가입자 확보와 기가인터넷 상용화를 계기로 디지털방송을 넘어 홈 네트워크 시장을 선도하는 ‘라이프스타일 리더’로 변모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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