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과 전력거래소 등은 전력수급 조절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내년 2월22일까지 점심 시간을 1시간 앞당긴다고 13일 밝혔다.
원래 정오∼오후 1시로 돼 있는데 오전 11시∼정오로 변경한다.
통상 오전 10시30분∼11시30분에 최대전력수요가 형성돼 수급 조절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전력 사용 시간대를 분산하자는 취지다.
한전, 한국수력원자력 등 발전 자회사 6곳, 한전KDN, 전력거래소 등 9개 기관이 동참하며 약 2만㎾의 전력 수요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들은 난방온도 18도 이하 유지하기, 중식시간에 조명·PC 전원 차단하기, 내복 입기, 계단 이용하기 등 에너지 절약 지침도 실시 중이다.
연합뉴스
원래 정오∼오후 1시로 돼 있는데 오전 11시∼정오로 변경한다.
통상 오전 10시30분∼11시30분에 최대전력수요가 형성돼 수급 조절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전력 사용 시간대를 분산하자는 취지다.
한전, 한국수력원자력 등 발전 자회사 6곳, 한전KDN, 전력거래소 등 9개 기관이 동참하며 약 2만㎾의 전력 수요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들은 난방온도 18도 이하 유지하기, 중식시간에 조명·PC 전원 차단하기, 내복 입기, 계단 이용하기 등 에너지 절약 지침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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