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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도권에서 내집마련 기회 ‘풍성’

상반기 수도권에서 내집마련 기회 ‘풍성’

입력 2013-01-19 00:00
업데이트 2013-01-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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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에 새 아파트 5만여가구가 풀릴 전망이다.

닥터아파트는 1~6월 서울·경기·인천에서 아파트 62개 단지, 5만2천80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중 4만29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3천764가구·경기도 3만4천453가구·인천 4천585가구 등이다. 특히 신도시 등 택지지구에 물량이 대거 몰렸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2월 말 대우건설 등 7개 업체의 동시분양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9천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부동산경기 침체로 사업이 지연됐던 판교신도시 ‘판교 알파돔시티 주상복합’도 2개 블록에서 각각 417가구와 514가구를 분양한다.

알파돔시티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2014년까지 백화점, 호텔, 멀티플렉스 영화관, 레스토랑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은 왕십리·가재울뉴타운과 ‘래미안대치청실’ 등 도시정비사업 물량이 대기 중이다. 대형 건설사들이 우수한 입지에 내놓는 브랜드 아파트라 관심이 높다.

인천은 SK건설이 남구 용현동에 3천971가구의 대규모로 공급하는 ‘용현 SK뷰’를 비롯해 이수건설과 코오롱건설 등이 상반기 분양을 계획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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