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특허청이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 상표 등록 신청을 거부한 것으로 30일(현지 시간) 밝혀졌다.
미 특허청은 최근에야 공개된 1월 24일자 상표 등록신청 거부 답변서를 통해 아이패드 미니 명칭이 “단순히 제품의 특징을 서술하는 데 그쳤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특허청은 “‘아이’, ‘패드’, ‘미니’로 이뤄진 개별 또는 전체 명칭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태블릿 PC로 이뤄진 소형 휴대 모바일 기기라는 제품과 관련한 독특하고 비(非)서술적인 의미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미 특허청은 최근에야 공개된 1월 24일자 상표 등록신청 거부 답변서를 통해 아이패드 미니 명칭이 “단순히 제품의 특징을 서술하는 데 그쳤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특허청은 “‘아이’, ‘패드’, ‘미니’로 이뤄진 개별 또는 전체 명칭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태블릿 PC로 이뤄진 소형 휴대 모바일 기기라는 제품과 관련한 독특하고 비(非)서술적인 의미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2013-04-01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