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여름철 식음료 가이드] 입맛 잡고 건강 잡고

[여름철 식음료 가이드] 입맛 잡고 건강 잡고

입력 2013-06-19 00:00
업데이트 2013-06-19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소비자들의 취향과 입맛을 맞추기는 쉽지 않다.

이미지 확대


이미지 확대


특히 먹거리 분야에서 좋아하는 걸 쉽게 바꾸지 않는 보수적인 성향이 짙다. 식음료업계에서 20~30년 넘게 장수하는 제품이 유독 많은 이유다. 18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벽은 두껍고 높지만 맛뿐만 아니라 건강을 고려하는 기능성을 앞세워 어떻게든 틈새를 뚫으려는 제품들의 노력은 올해도 여전하다. 장마 시작으로 더위는 다소 한풀 꺾였지만 본격 무더위를 앞두고 가슴 뻥 뚫리는 시원함은 물론 지친 몸에 활력을 주는 성분을 갖춘 여름 음료가 쏟아지고 있다.

커피 또한 고급 전문점 못지않은 맛으로 무장했지만 얄팍한 지갑을 달래주는 제품들이 즐비해 즐거움을 준다. 나들이가 잦은 요즘 야외에서도 근사하고 쉽게 한 끼를 때우게 해주는 간편식의 발전도 반가운 일. 무엇보다 요즘 소비자들은 한 푼을 쓰더라도 가치가 있는데 지갑을 열고 싶어 한다. 이런 소비자의 욕구를 간파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는 제품들도 있다. 소비자들의 신뢰 아래 정통성을 갖춰 온 인기 제품들과 올여름 돌풍을 일으키고픈 신제품들을 소개한다.

2013-06-19 18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