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는 14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임직원 1만명 돌파를 선언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1988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제2민항사업자로 선정돼 823명으로 창업을 시작한 아시아나는 매년 꾸준한 채용을 통해 현재 캐빈승무원 3781명, 공항 직원 1123명, 운항승무원 1407명, 정비 1234명, 운항관리 113명, 영업 및 일반 직원 2420명으로 총 임직원 1만 78명을 기록하게 됐다. 아시아나는 올해 캐빈승무원 370여명, 일반직 290여명, 운항승무원 120여명, 정비 130여명, 운항관리 10여명 등 92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2014-02-14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