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이건희 “걱정끼쳐 죄송…가족간 화목 위해 최선”

이건희 “걱정끼쳐 죄송…가족간 화목 위해 최선”

입력 2014-02-26 00:00
업데이트 2014-02-26 15:3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26일 삼성가 상속소송과 관련, 소송 대리인인 윤재윤 변호사를 통해 “원고 측의 상고 포기로 소송이 잘 마무리된 데 대해 다행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윤 변호사는 “이건희 회장은 가족문제로 걱정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고, 가족간 화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라고 말했다.

이 회장 측은 이날 소송을 제기한 이맹희 씨가 법무법인 화우를 통해 “주위의 만류도 있고, 소송을 이어나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가족간 관계라고 생각해 상고를 포기하기로 했다”라고 밝히자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